자주가는 근처 야산에
괭이눈 집단 서식지가 있다.
매년 가서 담다가 그 주위를 둘러싸고
배드민턴 연습장이 생기면서 한동안 가질 못했다.
이번에 다시 들렀다가 마침 꽃이 피기 시작해서
몇장 담아왔다.
그런데 정확한 이름을 동정하기가 쉽지 않다.
검색해보니 '산괭이눈'아니면 '오대산괭이눈' 둘 중에 하나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ee&no=255407&page=1
여기서는 오대산괭이눈에 가깝다고 하는데 링크된 사진들을 보니
그렇게 보인다.
일단 이름표는 산괭이눈으로 달아놓고 좀 더 비교해봐야겠다.
Chrysosplenium japonicum
Mountain golden saxifrage
근생엽은 3-4개이고 둥글며 심장저이고 길이 5-20mm, 폭 8-30mm로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엽병이 길며 표면에 털이 있다.
꽃대는 길이 10-15cm로서 3-4개의 능선이 있고 2-3개의 잎이 어긋나기하며 꽃은 연한 녹색이고 화경끝에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편원형이며 길이 1mm정도로서 퍼진다. 수술은 8개이고 꽃받침보다 짧으며 암술대는 2개가 서로 젖혀진다.
괭이눈은 고양이의 눈을 말한다. 열매가 익을 무렵이면 그 모양이 고양이가 햇볕을 받으며 눈을 지그시 감고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괭이눈은 잎 모양이 달걀형이고, 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마디에서 뿌리가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줄기 끝에서 여러 개의 작은 가지가 나오는데, 꽃줄기가 곧게 자라 4~5월이 되면 그 끝에 작은 꽃이 노랗게 핀다.
<괭이눈 종류 알아보기>
https://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sugsch&w=tot&DA=GIQ&sq=%EA%B4%AD%EC%9D%B4%EB%88%88&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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