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보통 나무위에서 먹이사냥을하는데

공원이라 그런지 바닥에 내려와 

나무를 열심히 쪼고 있는 모습이다.

암컷은 머리에 붉은점이 없고,

수컷만 있다.


큰오색딱따구리와 비슷한데

차이점이 몇개 있다.


오색딱따구리는

가슴무늬가 없다.

전체가 하얗다.


큰오색딱따구리는 가슴에 검은세로무늬가 선명하다.

이것만 생각하면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Dendrocopos major

great spotted woodpecker


몸길이는 24cm 정도인 중형이고, 아래꼬리덮깃은 진홍색이며 검은색·흰색이 어우러진 딱따구리이다. 수컷은 윗목에 진홍색 얼룩무늬가 있으며 어린새는 암수 모두 머리 꼭대기 전체가 진홍색이다. 가슴은 하얗고 어깨에는 흰색의 큰 얼룩무늬가 있다. 큰오색딱따구리(Dendrocopos leucotos)와 비슷한 외형을 지니고 있지만, 큰오색딱따구리는 가슴 부분에 검은 줄무늬가 있고, 오색딱따구리의 날개 무늬가 조금 더 선명하고 뚜렷한 U자 형태를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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