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로 착각하게 만드는 각다귀인데
이른봄이라서 그런지
납작 업드린 모습이다.
사람에게 특별하게 해를 끼치지 않는 곤충인데
크기가 크고 징그러워서 조금은 혐오스럽게
생각이 드는것 같다.
Pedicia daimio
몸길이 24mm(수), 34mm(암), 앞날개길이 23~28mm. 몸색깔은 갈색이고 머리는 회갈색이며 겹눈은 흑갈색이고 두 겹눈 사이에 뚜렷한 융기 있음. 더듬이는 짧고 15마디이며 기부의 2마디는 흑갈색이고 나머지는 암갈색임. 앞가슴등판은 주로 흑갈색이고 앞방패판은 암갈색이나 양옆과 중앙의 2줄무늬는 회백색임. 배는 기부쪽과 아랫면은 주로 적갈색이고 2마디 이하의 등면은 흑갈색이나 끝으로 감에 따라 암색이 됨. 날개는 투명하고 회색을 띠며 뚜렷한 흑갈색 무늬가 있음. 앞가장자리에 따라 기울어진 줄무늬의 분기점에 투명한 1무늬를 포함함. 평균곤은 연갈색이고 다리는 황갈색이나 넓적다리마디끝은 흑갈색이고 종아리마디 이하는 차차 암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