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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꽃

2016. 10. 13. 09:18

과꽃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꽃밭 가득 예쁘게 피었습니다.
누나는 과꽃을 좋아했지요. 꽃이 피면 꽃밭에서 아주 살았죠.

과꽃 예쁜 곳을 들여다 보면 꽃 속에 누나 얼굴 떠오릅니다.
시집 간지 온 삼년 소식이 없는 누나가 가을이면 더 생각나요.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고 중국이 원산지인 관상식물이다. 원줄기는 높이 30~90cm 정도로 가지가 갈라지며 자줏빛이 돌고 능선과 백색 털이 있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 5~6cm, 너비 3~5cm 정도의 난형으로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7~9월에 1개씩 달리는 지름 3~6cm 정도의 두상화는 남자색, 백색, 적색 등 여러 가지 색이 있다. 수과는 길이 3~3.5mm, 너비 1.5mm 정도의 편평한 도피침상 긴 타원형이며 줄이 있고 윗부분에 털이 있다. ‘망초속’에 비해 외측의 총포편이 뒤로 말린다. 어린순은 식용하기도 하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꽃말 : 믿는 사랑,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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