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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제거와 영양염류 제거 기능이 있으므로 수질정화식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유럽 원산으로 연못이나 습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 1.0-1.5m이다. 뿌리줄기는 짧고 수염뿌리는 황갈색이다. 잎은 선형이고 길이 1m에 이르며, 폭 3cm쯤이고 끝은 점점 좁아지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가운데맥이 뚜렷하다. 꽃은 5-6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암술머리는 갈라지고 열편에는 톱니가 있다. 열매는 삭과, 삼각상 타원형이며 갈색의 종자가 들어 있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지하경은 즙을 내어 약으로 쓴다.


이름에 창포라는 말이 붙었지만 창포도 아니다. 5월 단옷날에 창포 삶은 물에 머리를 감는다는 그 창포는 천남성과 식물이고 꽃창포는 붓꽃과 식물이다. 학명에 Iris pseudoacorus라 한 것은 잎 모양이 Acorus(菖蒲)속 식물과 닮았지만 창포가 아니라는 뜻이다. 문학작품에서도 창포와 꽃창포를 혼동해서 쓰는 예가 많다.

http://tip.daum.net/openknow/38911239?q=%EB%85%B8%EB%9E%91%EA%BD%83%EC%B0%BD%ED%8F%AC

 



 

꽃말은 '우아한 심정, 당신을 믿는다, 그대는 정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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