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이런 이름을 얻게 됐을까?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하면 억지일까?
코스모스 종류가 아닐까했는데 정확한 이름을 알고나서 고개를 갸웃하게 된다.
화려하다고해서 기생초라고 했다던데 좀더 점잖은 이름은 없었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춘차국, 황금빈대꽃, 각씨꽃, 춘자국, 애기금계국
북아메리카 원산의 원예식물로 심어 기르는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m쯤이고,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며, 2회 깃꼴로 갈라지고, 갈래는 선형으로 윗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없다. 꽃은 7-10월에 줄기 끝에 지름 2-5cm인 머리모양꽃차례로 달린다. 모인꽃싸개조각은 1-2줄로 배열하며, 바깥 조각은 선상 긴 타원형이며, 안쪽 조각은 난형이다. 혀모양꽃의 화관은 끝이 얕게 3갈래로 갈라지며, 윗부분은 노란색이고 아랫부분은 짙은 붉은색이다. 관모양꽃은 갈색이다. 열매는 수과이다.
꽃말은 추억, 간절한 기쁨, 다정다감한 그대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