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부들

2016. 10. 31. 17:30

바람이 불면 온몸이 부들부들~~떨리는게 아니라
머리가 가분수라  바람에 휘청거리는 것일지도..

허기진 상태에서 부들을 봤다면 핫도그로 보일지도 모르겠다.
일단 색깔이 많이 비슷하다.

하지만 부들이라는 이름은,
잎이 부들부들해서, 또는 꽃이삭의 감촉이 부드러워 부들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학명 : Typha orientalis, 영명은 Cattail(고양이꼬리?)

 

꽃말 : 거만 ( 다른데서는 '순종'이라고 하고 정반대의 꽃말 중에 어떤게 진짜일까?)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는 수생식물이며 염생식물이다.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강 가장자리와 연못가 및 수로에서 잘 자란다. 줄기는 원주형이고 높이 100~150cm 정도로 털이 없으며 밋밋하다. 잎은 선형이고 길이 60~110cm, 너비 5~10mm 정도로 털이 없으며 밑부분이 원줄기를 완전히 둘러싼다. 꽃은 7월에 피고 수꽃은 황색으로 꽃가루가 서로 붙지 않는다. 암꽃은 소포가 없다. 수이삭과 암이삭은 거의 붙어 있다. 과수는 긴 타원형으로 적갈색이다. ‘참부들’과 달리 잎이 좁고 화수가 짧으며 화분은 유합하지 않는다. ‘애기부들’과 비슷하지만 수이삭 바로 밑에 암이삭이 달리며 중간에 꽃줄기가 없는 것이 다르다. 논에서 방제하기 어려운 잡초이다. 잎으로 방석을 만들고 화수는 꽃꽂이용으로 이용한다. 섬유, 펄프 등에 재료로 쓴다.


부들, 치질·대하증에 효과…火傷 부위에 붙이기도.....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062001033012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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