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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풀

2016. 11. 17. 05:33
간을 보호하여 눈을 밝게하고 암세포 죽이며 황달 가래 어혈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차풀


흔해보이는 풀에도 다 의미가 있고, 존재 이유가 있나보다.
이름이 차풀인데 차로 끓여먹는다는 의미가 담겨있는 이름이니 그저 평범한 풀은 아닌 것이다.

 



차풀속은 전세계에 약 450종이 분포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는 현재 1종이 야생에서 자라고 있다. 차풀은 콩과의 한해살이풀인 차풀이다. 높이는 약 60센티미터이고 잎은 짝수 깃곂잎이고 줄기와 열매에 잔털이 나 있다. 자귀풀과 같이 곧게 서지 못하고 비스듬히 누워서 자라거나 땅을 기면서 자란다. 여름과 가을에 노란 꽃이 피고 열매는 밤색 털이 있는 긴 타원형 꼬투리이다. 차풀은 밤에 마주보는 잎이 포개어 잠을 자는 특성이 있다.
각지의 산과 들판에 널리 자란다. 전초를 차로 달여 먹는다고 하여 ""차풀""이라고 한다. 차풀의 다른 이름은 ‘며느리감나무’ 또는 ‘며느리감나물’이라고 한다. 생약명으로 산편두(山扁豆)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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