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열대 지방의 천사의 나팔이 먼 바닷길을 지나 우리에게 왔다.
그리 쉽게 볼수있는 꽃은 아니다.

그런데 동네 미용실 두군데에서 이 천사의 나팔을 봤다.
미용실과 천사의 나팔이라...

우연의 일치일까? 아니면 뭔가 이유가 있는 것일까.

 



독말풀은 열대 아메리카 원산, 흰독말풀은 열대 아시아 원산으로 1년초이며, 천사의 나팔꽃은 통화식물목 가지과 독말풀속에 속한다.

흔히 성경에 나오는 하늘을 나는 천사가 긴 나팔을 입에 물고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연상된다고 하여 ‘엔젤스트럼펫(천사의 나팔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식 학명은(Datura suaveolens Humb. et Bonpl). 꽃은 통형으로 대형이고 20∼30cm 정도 길이로 아래로 늘어져서 피며 향기가 있다. 꽃받침은 원통상으로 10cm정도로 길고 끝은 5갈래로 갈라지며 각 끝이 뾰족하게 되어 있다. 특징으로 잎은 털이 없으며 녹색으로 어긋(호생)나며 긴 타원형으로 양끝은 뾰족하며 잎가는 파상이다. 잎 길이는 30cm 정도의 크기인데, 과실은 긴 난형이고 15cm정도.

 

꽃말 "덧 없는 사랑" 


* "절반의 진실은 완전한 거짓보다 더 무섭다"
  ; 오스트리아의 시인 포히터슬레벤의 말이다. 거짓말은 진실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또한 그것이 확실한 거짓말일수록 피해가 적다. 너무도 뻔한 거
   짓말은 듣는 사람이 아예 무시하거나 들은 척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거짓말과 진실의 경계가 가까워질수록 그 구별은 애매해진다. 따라서 진실
   에 가까운 거짓말일수록 그것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구별해내기가 쉽지 않다.
     영국의 시인 테니슨은 『절반은 거짓말이고 절반은 진실인 거짓말이 가장
   나쁜 거짓말이다』라고 했다. 영국의 성직자 헤어 역시 『가장 악질적인 거
   짓말쟁이는 진실에 가까운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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