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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손이풀

2017. 1. 10. 05:05

쥐의 발을 닮았다고해서 쥐손이풀이라고 한다.
꽃이나 나무에 동물이름을 따서 이름붙여진 것이 꽤 된다.
강아지,개,쥐.....

이질풀과 비슷해서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가장 확실한것은 꽃잎안에 '세로줄'갯수를 보면 될것 같다.

쥐손이풀은 뚜렷하게 3개의 붉은 줄이 보인다.

이질풀은 약간 흐릿한5개의 세로줄이 보인다.

Geranium sibiricum

오엽초(五葉草), 즙우아(汁牛兒)

 



키는 30~80㎝ 정도 자라고 줄기에 털이 있다. 5갈래로 갈라진 잎은 마주난다. 연한 홍색의 꽃은 6~8월경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씩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모두 5장이다. 삭과로 익는 열매는 익으면 아래쪽이 터져 열매껍질이 위로 말린다. 이질풀과 비슷하지만 꽃이 2송이씩 피는 이질풀과는 달리 1송이씩 피고 굵은 뿌리가 1개만 달린다. 이질풀처럼 식물 전체를 말려 관절염·급성장염·각막염·타박상 및 여자의 월경이상과 복통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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