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사진중에서 그래도 부러웠던 것들이 멋진 맹금류들의 비행모습과
사냥후의 식사 장면들이었다.

돈 안드는 취미가 사진이라고 누군가 말하지만 그렇지도 않다.
카메라 본체야 많이 저렴해져서 100만원이면 좋은 신제품을 살수 있다.

2000년 초반만해도 디지털 카메라는 적기도 했지만 가격이 많이 비쌌었다.
기본200~300만원은 줘야 그래도 쓸만한 것을 구입할수 있던 시기였다.

하여튼 카메라는 그렇다고해도 렌즈가 또 천차만별이다.
가격도 그렇고 기능도 그렇고 렌즈밝기에따라 차이가 많이 난다.
주로 새나 동식물을 담기때문에 장망원이나 매크로렌즈를 구성하는데 얼마전 니콘으로 기변하면서
200-500렌즈를 같이 구성하였다.

가성비좋다고 하도 칭찬글이 많아서 샀더니 역시 결과물이 만족스러웠다.

덕분에 전에는 감히 시도조차 하지 못했던 이런 비행샷도 그럭저럭 담아볼수 있게 된 것이다.
모든 취미가 그렇지만 장비 욕심은 끝이 없는것 같다.

뭐 대단한 사진 찍겠다고....이렇게 스스로를 다독이면서도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멋진 사진들 감상하다보면 욕심이 절로 생기는 것은 어쩔수 없는것 같다.

 

 

Buteo japonicus

Eastern Buzzard

 




매목 수리과의 조류.

몸길이는 약 55cm이다. 날개는 넓고 꽁지는 짧다. 몸의 윗면은 갈색이고 깃털 가장자리는 붉다. 가슴은 희고 그 아랫면은 연한 황갈색 바탕에 붉은 갈색 가로 무늬가 있다. 턱에는 수영 모양의 갈색 얼룩이 있다. 정강이뼈와 발가락 사이가 비교적 짧으며 앞면 윗부분에는 깃털이 있다. 날 때 날개가 V자 모양인 것이 특징이다.

다른 매류와는 달리 홍채가 갈색이다. 높은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고 5∼6월에 한배에 2∼3개의 알을 낳는다. 낮게 날면서 들쥐·두더지·개구리·곤충을 잡아먹으며 때로는 작은 새도 잡아먹는다. 한때는 흔한 맹금류였으나 남획과 오염 등으로 줄어들고 있어 보호가 필요하다. 유럽과 아시아에서 번식하며 한국에서는 전국 산지에서 번식하고 겨울이면 평지로 내려오는 흔한 텃새이다. 구북구의 온대와 한대에 분포한다.

 

 

* 성공은 가장 끈기있는 사람에게 돌아간다. - 나폴레옹 1세 (1769~1821)

 

* 민주주의라는 말은 글자 그대로 풀이한다면 여러 가지 인간적인 관계를 대중에 의해서 효과적으로 통제한다는 뜻이다. - 토인비 <원자력시대에 있어서의 민주주의>

* 소크라테스가 가졌던 친구만큼 좋은 친구를 가진 사람은 여태 없었다. 그러나 소크라테스가 가졌던 적만큼 나쁜 적을 가진 사람도 여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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