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양지꽃

2017. 5. 12. 05:30

봄과함께 우리곁에 다시 돌아온 양지꽃.
양지바른곳에 노랗게 피어서 벌과 나비를 불러들이는 고마운 꽃일텐데
한겨울을 잘 이겨내고 서로가 필요에의해서 다시 만났기때문에 더 반가울지 모르겠다.

우리가 보기에도 노란꽃을 멀리서 보면 웬지 반갑고 따뜻한 마음이 든다.

 

소시랑개비, 큰소시랑개비, 좀양지꽃, 애기양지꽃, 왕양지꽃       

Potentilla fragarioides

dewberryleaf-cinquefoil

꽃말 : 사랑스러움 

 



키는 30㎝ 정도로 줄기가 비스듬히 땅 위를 기며 자란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3~1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로제트를 이루나 줄기에 달리는 잎은 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다. 잎에는 털이 많고 잎가장자리에는 톱니들이 있다. 잎자루와 줄기가 만나는 곳에는 턱잎이 있다. 노란색의 꽃이 4~6월경 가지 끝에 몇 송이씩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5장이며, 수술과 암술이 많다.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기도 하는데 양지바른 곳에 흔히 자란다.

 

 

* 바보는 바보이기 때문에 바보 아닌 사람을 바보라 하고, 바보 아닌 사람은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바보를 바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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