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용담

2018. 3. 30. 20:31

용담(龍膽)은 용의 쓸개


Gentiana scabra
초룡담, 섬용담, 과남풀

전국의 산과 들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동북부에 분포한다. 뿌리줄기는 짧고, 수염뿌리가 많다. 줄기는 겉에 가는 줄이 4개 있고, 보통 자줏빛을 띠며, 높이 20-100cm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이다. 잎 가장자리와 잎줄 위에 잔돌기가 있어 까칠까칠하다. 꽃은 8-10월에 줄기 끝과 위쪽 잎겨드랑이에서 1개 또는 몇 개가 달리며, 보라색 또는 드물게 흰색이다. 꽃자루는 없다. 꽃받침은 종 모양, 5갈래로 갈라진다. 화관은 끝이 5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갈래 사이에 삼각형의 부화관 갈래가 있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다. 열매는 삭과이며, 익으면 2갈래로 터진다. 관상용으로 심고 약용으로 쓰인다.





* 행복한 가정의 모습은 대개 비슷하다. 그러나 불행한 가정의 모습은 제각각이다.
  -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 두려움보다 더 두려워할 것은 없다. - 헨리 소로우

반응형

'snap a picture >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련  (0) 2018.04.01
생강나무  (0) 2018.03.31
영춘화  (0) 2018.03.30
국수나무  (0) 2018.03.28
쇠뜨기 생식경  (0) 2018.03.23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