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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

2018. 3. 31. 17:47

생강나무에서 생강이 우수수~

이렇게 생각하면 엄청난 착각이다.


이른봄에 산수유와 함께 노란꽃을 피워 혼란스럽게 만들지만 자세히 보면 많이 다르다.

가지를 꺾어서 냄새를 맡으면 생강냄새가 나서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여러가지 몸에 좋은 성분을 가진 나무라고 하니 좀 더 알아보자


Lindera obtusiloba

Japanese Spice Bush

산호초(山胡椒), 삼찬풍(三鑽風) 

생강나무는 지름이 한 뼘에 이를 정도로 제법 큰 나무로 자라기도 하지만, 우리가 산에서 흔히 만나는 나무는 팔목 굵기에 사람 키를 약간 넘기는 정도의 자그마한 것이 대부분이다. 인가 근처의 야산에서는 2월 말쯤에, 좀 깊은 산에서는 3~4월에 걸쳐 꽃을 피운다. 한번 피기 시작한 꽃은 거의 한 달에 걸쳐 피어 있으므로 나중에는 진달래와 섞여 숲의 봄날을 달구는 데 한몫을 한다.

감기증상 완화 (심하게 열이나고 기침이 날때) .
면역력 증강 .몸속 독소 배출 .산후풍 개선 (찬기운이 돌고, 몸이 쑤
시고 붓는다거나 관절의통증. 소변이 잘 안나오는 증상) .진정작용 (
스트레스 과로 . 육아 등으로 생길수 있는 통증 완화에 도움) .
어혈제거 .복통 .붓기제거 .체질개선 (수족냉증) .
관절통. 근육통 . 신경통 .두통 .뼈건강 (골다공증) .마비 .식은땀 .
지방간. 만성간염. 황달. 간경화증 


열매는 기름을 내어 머릿기름으로 사용하는데 특히 이 머릿기름을 사용하면 흰 머리가 생기는 것을 막아 준다고 믿어 왔다. 어린싹은 작설차(雀舌茶)라 하여 어린잎이 참새 혓바닥만큼 자랐을 때 따서 말렸다가 차로 마신다. 또 연한 잎을 따서 음지에서 말린 뒤에 찹쌀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기면 맛있는 부각이 된다.

생강나무와 산수유 비교 사진





* 인생에 우정보다 숭고한 쾌락은 없다
  ; 영국 평론가 새뮤얼 존슨(1709∼1784)의 말이다. 우정은 인생의 소중한 가
   치 중 하나다. 정다운 친구와 마주앉아서 허물없이 대화를 즐기는 시간은
   인생의 즐거움이다. 영국 시인 에드워드가 「우정은 인생의 술이다」라고 했
   듯이 좋든 싫든 행복할 때든 불행할 때든,우정은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고
   위로를 주며 평화를 주기도 하는 불가결한 존재인 것이다.
     진정한 친구란 그리 흔한 게 아니다. 그래서 벗사귐에는 서로 그 마음을
   알아주는 것보다 더 고귀한 것은 없다. 독일 작가 F.헤벨도 그의 시집에서
   「우정과 연애는 인생의 행복을 낳는다」라고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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