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자목련

2018. 4. 1. 10:06

진한 자주빛 목련이 목련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피어있다.

섹시한 립스틱같이 시선을 붙잡고 가까이 다가서게 만든다.


Magnolia liliflora

자목란, 망춘화, 가지꽃나무, 자옥란, 紫玉蘭, 자옥련


목란(木蘭)·자옥란(紫玉蘭)·자옥련(紫玉蓮)·두란·목필·가지꽃나무라고도 한다. 나무의 높이는 대개 3~4m 정도로 관목처럼 보이는 것이 많으나 생육이 좋은 것은 15m까지 자란다. 흔히 절간과 정원에 많이 심는다. 이와 비슷하게 보이는 변종인 자주목련은 꽃잎의 겉이 연한 홍자색이고 안쪽이 백색이다. 나무껍질은 목란피(木蘭皮), 꽃은 목란화(木蘭花)라 한다. 방향성이 있다.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가루를 내어 쓴다.




* 일반적으로 미덕이라고 간주하는 것들은 대개 운명이거나, 아니면 우리들 인간의 술책이 그렇게 하게끔 일구어 주는 여러 가지 행위와, 또 이해관계의 모임에 지나지 않는다. 때문에 남자가 용감하고 여자가 순결한 것은 반드시 용기니 순결이니 하는 것이 그렇게끔 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 라 로슈푸코

* 대체로 보아 아첨꾼이라고 하지만 자부심만큼 위대한 아첨꾼은 없다. - 라 로슈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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