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해마다 집근처 묘지 근처에 할미꽃을 찍기위해 찾아간다.

비슷한 시기에 양지꽃도 피고 조개나물도 꽃을 피우고 나비나 등애를 유혹한다.


조개나물은 잔디에 가려져 눈에 잘 띄지 않고 꽃 자체도 이쁜게 아니라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꽃이다.

오늘도 포스팅하기위해 여기저기 찾아서 겨우 필요한 장수를 맞출수 있었다.


조개나물이라는 이름은 꽃잎이 조개를 닮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Ajuga multiflora Bunge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야의 풀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10~25cm 정도이고 전체에 긴 털이 밀생한다. 근생엽은 큰 피침형이고 마주나는 경생엽은 길이 15~30mm, 너비 7~20mm 정도의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파상의 톱니가 있다. 5~6월에 벽자색의 꽃이 총상으로 핀다. 열매는 도란형으로 그물맥이 있다. ‘자란초’와 달리 키가 30cm 이하이고 백색의 퍼진 털이 밀생한다. 어린잎은 식용하며 밀원용이나 관상용으로 심는다.





* 문명이란 바로 연속된 사회변화의 결실이다. - 버크

* 우주 속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우연과 필연의 과실이다. - 데모크리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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