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탄천에 갔다가 담아왔는데 이름이 특이하다.

꽃을 자세히 보면 그중에 하나가 유난히 큰것을 알수있다.

마치 기형인것처럼 생각되기도 하지만 이것으로 비슷한 다른 식물들과 

구별하기도 한다고.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한다.




Anthriscus sylvestris 

동지, 사약채, 반들전호, 큰전호

queen-anne’s-lace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뿌리가 굵고 원줄기는 높이 70~140cm 정도이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근생엽은 잎자루가 길고 잎몸은 길이 20~40cm 정도의 삼각형으로 3개씩 2~3회 우상으로 갈라지고 다시 우상으로 갈라지며 맥 위에 퍼진 털이 약간 있다. 어긋나는 경생엽은 위로 갈수록 점점 작아진다. 5~6월에 개화하며 복산형꽃차례에 달리는 꽃은 백색이다. 분과는 길이 5~8mm 정도의 피침형이며 녹색이 도는 흑색이고 밋밋하거나 돌기가 약간 있다. ‘무산상자’와 달리 분과에 작은 돌기 또는 털이 있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봄에 새싹이 약 20cm 자랐을 때 채취해 말린새우, 잔멸치와 함께 반죽하여 튀김, 국, 찌개로 먹거나 데쳐서 무쳐 먹는다.






* 사랑과 증오는 같은 것이다 
  ;  독일의 법학자인 한스 그로스(1847∼1915)의 말이다. 어떤 대상에 대해서
   애정을 품었을 때,전향적이고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행동할 수 있다면 그것
   은 사랑이 된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든 그것을 드러내지 않고 자기의 내부
   에 굴절시켜 버린다면 증오가 되기 십상이다. 처음부터 사랑 따위는 하지
   않겠다는 생각에서 마음을 주지 않는 사람은 증오를 가질 필요도 없다.
     하지만 사랑을 하게 되면 상대방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되고,그것이 이
   루어지지 않았을 때는 심각한 증오심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중국 춘추시대의
   서적인 「管子(관자)」에도 『사랑은 증오의 시작이다』는 말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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