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꽃이 피면 당연히 그 꽃을 좋아하는 나비들과 벌레들이 모여든다.

꽃무지도 그렇고 온갖 종류의 나비도 그렇다.

물론 하늘소도 빠지지 않는다.


비교적 얌전하게? 포즈를 취해주기 때문에 사진으로 담기가 수월한 편이다.

등에 있는 4개의 노란색 무늬가 구분 포인트가 되는 모양이다.




Leptura annularis annularis

광대꽃하늘소



머리와 앞가슴등판은 검다. 딱지날개는 검은색이며, 노란색 무늬가 4쌍 있고, 광택이 난다. 산길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성충은 봄부터 나타나 여름까지 활동하고 6월 초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꽃에 날아와 꽃가루를 먹으며 특히 찔레꽃에 많이 날아온다. 암컷은 죽은 기주식물에 산란하며 유충으로 겨울을 나고 초봄에 번데기가 된다. 불빛에 날아오기도 한다. 남한 전역에 분포한다.






* 아무리 찾아봐도 신나는 일이 생길 구석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당신은 자신이
늙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러한 깨달음은 사람에 따라서 빨리 오기도 하고 또 전혀 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 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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