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몇년동안 만나지 못하다가 올 여름에 운좋게 만났다.

예전에 자주갔던 계곡인데 사람들이 텃밭을 일구면서 갈때마다 지형이 조금씩 

바뀌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다.

 

여름에는 계곡위에서 조금씩 흘러 내려오는 물이 고여서 작은 물길이 생겼는데 

그곳에 반가운 무당개구리도 살고 있어서 조금 놀랐다.

 

아무 생각없이 내려오다가 풀잎에 매달려있는 녀석을 발견하곤 재빨리 담아낼수 있었다.

 

 

 

Agapanthia (Epoptes) amurensis

송낙수염남털보하늘소

 

 

몸은 길쭉하고 광택이 나는 감청색이다. 더듬이 1, 2마디 끝에 검은 털 뭉치가 있으며, 암수 모두 몸길이보다 길다. 햇빛이 잘 드는 초지에 살며 성충은 봄부터 나타나 엉겅퀴, 개망초, 쑥에 날아온다. 암컷은 기주식물의 줄기를 빙 돌아 가해해 시들게 한 뒤에 산란한다. 유충은 줄기에 터널을 뚫고 살며 9월에 줄기를 자르고 구멍을 톱밥으로 막은 뒤에 뿌리 부근에서 겨울을 난다. 남한 전역에 분포한다.

 

 

 

 

 

♧삶의 향기 가득한 곳에서♧

 

그윽한 삶의 향기 소중한 인연은
언제나 흐르는 강물처럼
변함없는 모습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맑고 순수한 인연으로
마음 나눌 수 있기를.......

삶의 여정이 지치고 힘이들때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이 넘치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우리 마음에 남겨지길.......

언제나 좋은생각 푸른 마음으로
삶을 함께하고
글이나 마음으로 배려하고
위로 받으면서
맑고 향기로운 삶의 향내음 가득
내마음 깊이 남겨지길.......

둘이 아닌 하나의 마음으로
우리 모두 가꾸면서
변치 않는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정 나누면서.......

그윽한 향기
우리의 삶의 휴식처에서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삶의 인연으로
영원히 남겨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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