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화려하지만 가시가 많아서 위협적인 애벌래.

검색해보니 노랑쐐기나방 애벌레다.

다시 검색하니 익숙한 사진이 나온다.

나뭇가지에 새알같은것이 매달려있는 사진이다.


어릴때 막연하게 쐐기나방이란 것은 들었었다.

그게 뭔지도 모르고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고 말이다.

이런 모습이란걸 그때 알았다면 아마도 먹을 생각은 못했을 것이다.


산에서 놀다가 이 알을보면 가지채 꺾어와서 아궁이로 향한다.

이것은 그야말로 고소한 영양간식이었으니까.

아궁이에 활활타고있는 불길속에서 익을때까지 구워준다.


어쩌다 맛봤던 고소한 맛에 취해서 그때는 이것을 볼때마다 

횡재한 기분으로 거두었지만 그렇게 쉽게 발견되는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찾았다고해도 속이 빈것이 태반이었다.


아마도 지금도 그러고 싶냐고 물어본다면 반사적으로 아니라고 할것이다.

정체를 다 파악하고도 입맛이 당긴다면 그건 좀 이상한 것이다.




Monema flavescens


더듬이는 실 모양인데 약간 편평하며, 황갈색을 띤다. 아랫입술수염은 황갈색을 띠는데 길게 뻗어서 정수리를 지나고 있다. 얼굴은 갈색이며, 정수리는 황색을 띠고 있다. 다리는 갈색을 띠는데 뒷다리의 종아리마디에는 2쌍의 며느리발톱이 있다. 앞날개는 담황색 바탕에 중횡선과 외횡선이 날개 끝에서 비스듬히 경사져서 암갈색을 띤다. 뒷날개는 앞날개에 비해 담색이며, 외연선이 암색을 띠고 있다. 날개의 길이는 28~35㎜이다.






행복한 삶은 셀프입니다


그냥 피어있는 꽃은 없습니다.
마지못해 피어있는 꽃도 없습니다.
그냥 태어난 인생이 없듯이
마지못해 살아가는 인생도 없어야 합니다.

혹한에 견디여 피는 꽃이라야
아름다운 꽃을 피울수 있답니다.
세속에 찌들어 그 삶이 힘 겨워도
사람마다에 삶은 아름답고 소중한것입니다.

세상에 사랑없이 살아남는것은 없지만
사랑하는 일보다 더 힘든 일도 없다고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사랑의 힘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 어떤 삶 일지라도
당신의 삶을 사랑하십시오.
사랑만이 자신을 지키는힘이며
사랑한 만큼 배가되는 행복도 없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라 단정하지 마세요
당신만의 역경이 아니라 인류의 진리며
순종이 아니라 반항이며 초자연적인 순리에
삶을 살고자 사랑함을 게을리 말아야 합니다

어느 누구의 삶 에도
고난과 역경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냥 피어있는 인생이지 마십시오.
마지못해 살아가는 삶이지 마십시오.

행복은 작은 미소로부터 시작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채울수있는 덕목으로
살아 간다면 즐거움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찾으십시요
행복한 삶은 셀프입니다.


반응형

'snap a picture > 곤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나무갈고리나방 애벌레  (0) 2018.12.07
민날개좀파리  (0) 2018.12.05
대왕나비  (0) 2018.12.04
사마귀붙이  (0) 2018.12.03
땅벌  (0) 2018.12.02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