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다람쥐가 얌전하게 도토리나 밤을 까먹는 모습은

많이 익숙한데

그렇다고 육식을 안하는것도 아니다.

 

한참전에 산에 오르다가

다람쥐가 메뚜기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보고

조금 충격을 먹은 기억이 있는데

 

그 전까지는 다람쥐가 정말 육식할거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

 

사진에는 봄에 많이 생기는 애벌레를 먹는 모습인데

조금 지난 것인지 마르기 시작해서

애벌레인줄은 몰랐었다.

 

사진을 찍어 확대해보고서야 알게 된 것이다.

점점 줄어드는 애벌레를 보면서

이제는 놀라움보다는 다양한 방법으로 먹이활동을하는

공원 근처에사는 녀석들을 응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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