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운동을 하면서 녀석들이
어떻게 노는지 영상을 담아보기로했다.

난로를 몇번 봐서 그런지
그러려니하는 표정같고
이젠 즐기는 단계까지 발전한듯하다.

고구마가 리태를
어설프게 건드렸다가
오히려 더 크게 얻어맞고
발까지 절뚝거리고 도망다니다가 난로까지 꺼뜨리고....

뒤늦게 어떻게 된건가
갸우뚱하는 녀석의 표정이 재밌다.

끈하나로 마무리 운동까지 했으니
녀석들도 나도 만족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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