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앞마당에 두군데 수염패랭이꽃이 피었다.
검붉은색의 꽃이 피었는데
장미보다도 더 진하고 
조금은 자극적이다.

처음엔 무슨꽃인지 모르고 있다가
검색해보니 수염패랭이꽃이라고 한다.
어떻게 심게됐는지 생각이 잘 나지않는다.
분명히 어디서 얻어온것 같은데 말이다.

유럽원산의 꽃으로 여러가지 색의 꽃이 핀다고한다.
월동 가능하고 땅을 가리지 않는 편이라
많이들 심는것 같다.

영어이름이 'sweet william'인데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알려진게 없다고 한다.
꽃말이 '의협심'인데 영어이름을 보고 꽃말이 지어졌는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많이 알고있는 패랭이꽃은
아주 오래전 조상님들이 쓰고 다니시던
패랭이를 닮았다고해서 지어졌다고 한다.

      닮았는지는 잘 모르겠다..

Dianthus barb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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