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얼마나 작으면 벼룩에 비유할까.
벼룩이 앉을 정도의 작은 공간만 있어 보인다.
꽃이 맞나 싶을정도로 작은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있을것은 다 있다.

눈에 잘 띄지 않아
존재조차 모르고 여름을 맞이하게 되는데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다니다보면
작은꽃들과도 안면을 트이게 되는것 같다.

작고 존재감 없어 보이지만
몸에 좋은 성분이 많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나물로 먹을수 있고,
열을 내리거나 독소를 빼주고, 눈 건강에도 좋다.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데에도 효능이 있고,
기침 등의 기관지 관련 증상에도 사용한다.

Arenaria serpyllifolia
좁쌀뱅이, 모래별꽃
sandwort

꽃말 : 기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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