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매의 종류가 여럿 되다보니 
정확한 이름을 알기위해서는 사진들을 비교할수밖에 없다.
멀리서 날고있는 새의 얼굴모양이나 깃털의 색깔
그리고 안과 밖의 깃털 무늬들을 봐야 그제서야
이름을 어느정도 붙여볼수 있다.

22년 1월에 찍은 사진인데 
시간이 나서 베개용암을 담아보려고 갔다가
오면서 찍은 것이다.

전봇대위에 앉아 잠시 포즈를 취해준 녀석인데
그냥 찍어놓고 올리지않고 보관만 하고 있다가
이름을 확인하고 올려보는 것이다.

주변에서 흔하게 볼수있는 황조롱이도 맹금류에 속하지만
그래도 이 송골매에 비하면 카리스마가 약한것 같다.

사진찍는 사람들이 섬에 들어가
송골매 사진을 담아오는데 가까운데에 
운좋게 송골매를 보게됐다.

근처 어디쯤에서 혹시라도 둥지를 짓고 
해마다 찾아오는 것인지 궁금하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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