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백학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중 하나인 바르게 살기 회원분들과 함께
당일로 포천 나들이를 다녀왔다.

새벽운동을 가는 곳에 있는 정자와 레클리스공원이 담당구역인데
봄여름 가을 할것 없이 꽃도 심고 제초도하고
너무 부지런하게 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에 다녀온 포천 Y자 출렁다리는 
11월2일까지 행사를 하고 있고
입장료는 65세 이상은 신분증 확인하고 무료 입장이다.

작년에는 다름팀과 갔었는데
그때보다 정원이 더 넓어지고 음식 부스도 많이 확장됐다.

해마다 좋아지는 모습이 연천군민으로서 부럽기도 하다.

회원분들이 출렁다리와 전망대를 다녀오는 동안
정원을 돌아보며 사진을 담았다.

억새밭엔 벌써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서 사진을 담고 있었고
처음본 파타야?는 열매가 큼지막하게 달려있기도 했다.
제초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물어보니 먹을수 있다고 한다.
10월 중순쯤 오란다.ㅋ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버스에 다시 타자마자 비가 시작돼서 다행이었다.
점심은 동두천에 있는 생선요리집에 갔는데 
산 정상에 있어서 겨울엔 접근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입소문을 타고 왔는지 번호를 뽑아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음식점을 성공하려면 이렇게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밑에 있는 카페에 들러 커피를 마시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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