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인가 싶었는데 가까이서보니
밑으로 내려온 꽃술을 보니 꽃이 핀게 맞다.
생소한 이름의 나무지만
올해 봄에 두군데에서 꽃이 핀 모습을 관찰할수 있었다.
나무를 뒤덮을듯이 꽃이 피는게 아니라
멀리서는 꽃이 핀지도 모를정도로 드물게
꽃이 피니 그동안 이 나무의 존재를 모르고 지냈는지도 모르겠다.
비슷한 나무가 '길마가지나무'가 있는데
꽃술로 구분을하면 쉽다.
사진처럼 올괴불나무처럼 붉지않고 노랗거나하면 길마가지나무라고 한다.
Lonicera praeflorens Batalin
올아귀꽃나무
Early-blooming honeysuckle
꽃은 3 ~ 4월에 피며 연한 노란색 혹은 붉은색으로 잎보다 먼저 피고, 전년지 끝에 2개씩 달리고, 꽃대는 길이 2 ~ 8mm로 잔털과 샘이 존재한다. 포에는 털이 있고 작은포가 없으며, 꽃부리는 양측이 깊이 갈라지고, 상하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으며 판통은 짧고 밑부분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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