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라일락

2019. 5. 14. 07:41

동네에 라일락향이 바람타고 

골목을 휘젖고 다니는 4월이다.

노래도 있고, 껌도 있다.

꽃의 실체를 알기전에 노래나 껌부터 먼저 알았으니

실제 라일락꽃을 보고 냄새를 맡았을때는 

너무 진한 향때문에 거부감이 들기도 했다.


연보라색과 하얀색의 꽃이 보이는데

다양한색의 라일락꽃이 있다고 한다.


Syringia vulgaris

lilac

라라꽃, 자정향, 양정향나무, 서양수수꽃다리, 큰꽃정향나무


꽃말 : 친구의 사랑. 우애


주로 뜰에 심어 꽃의 향기를 즐기는 물푸레나무과의 관목, 교목. 수수꽃다리속에는 약 30종(種)이 있는데 그중 몇몇 종은 뜰에 심는 관목 또는 작은 교목들로서 봄에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유럽 동부와 아시아 온대지역이 원산지이다. 짙은 녹색을 띠는 잎들이 커다란 원추꽃차례로 피는 화려한 꽃의 매력을 더해 준다. 열매는 가죽질로 된 삭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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