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박새

2019. 6. 22. 07:58

공원 한쪽에서 새들이 

부지런히 먹이를 찾아 낙엽사이를 

들추면서 옮겨 다닌다.


이른봄이다보니 

열매 아니면 일찍 나온 나방들이 다일텐데

운좋게 나방을 잡고 날아오른다.


새벽에 운동을 하다보면

가로등아래 나방과 날벌레를 잡기위해

정지비행을하며 가로등 아래를 탐색하는 

박새도 어렵지않게 볼수 있다.


박새를 알아보려면

제일 쉬운 방법이 등에 연한 녹색을 확인하는 것이다.

비슷한 새중에 등에 저런색을 가진 새는 박새가 유일하다.



Parus minor

great tit


고산지대 숲에서 저지대 산림, 정원, 인가 주변, 관목림 등 매우 다양한 환경에 서식한다. 나무 위와 땅에서 곤충, 거미류, 식물의 종자와 열매를 먹는다. 둥지는 구멍 뚫린 벽돌, 건물 틈, 나무 구멍 또는 인공 둥지에 만들며, 내부에 짐승 털과 이끼를 부드럽게 깔고 알을 6~10개 낳는다. 포란기간은 12~13일이며, 새끼는 부화 16~20일 후에 둥지를 떠난다. 겨울철에 작은 무리를 이루며, 종종 곤줄박이, 쇠박새, 오목눈이 등 다른 종과 섞여 먹이를 찾는다.






복조리가 되는 가슴

돌 씹을 일 없으면
밥 먹는 일이
더 행복해지지요.
돌 삼킬 일 없으면
밥 먹는 일이
더 행복해지지요.
조리를 선물하는 마음은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고 싶은
하늘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하루를 살면서
밥 먹듯 해야 하는 일들 중에
매일 해야 하는 일들 중에
꼭 해야 하는 일들 중에
드문드문 섞여 있을지 모를
건강에 해가 되는 일을
행복에 해가 되는 일을
잘 골라내고
안전하고 건강한 습관으로
행복을 지키자고
다짐하는 아침입니다.

오늘
내 가슴에
행복을 일어 담을
행복조리를 걸었습니다.
행복조리는
안전한 생활을 하는
배려하는 마음으로 생활하는
생활습관입니다.
노력입니다.

날마다
가슴에
복조리를 걸어 놓는
나를
당신을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반응형

'snap a picture > 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어새 먹방  (0) 2019.06.26
혼인색을 띤 대백로  (0) 2019.06.23
공원토끼  (0) 2019.06.21
동고비  (0) 2019.06.15
털보깡충거미 수컷  (0) 2019.06.13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