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누가 이름을 지었는지 모르지만 모양을 보면 참 절묘하다.
마치 복주머니같이 열매들이 이쁘게도 매달려있는 모습이다.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황무지나 밭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25~50cm 정도로 곧추서고 가지가 옆으로 퍼진다. 원줄기와 가지에 어긋나는 잎의 잎몸은 길이 7~20mm, 너비 3~6m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뒷면에 다소 흰빛이 돈다. 6~7월에 원줄기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피는 꽃은 황록색이다. 삭과는 지름 2.5mm 정도의 편구형이며 대가 있고 연한 황록색이다. 종자는 지름 1.2mm 정도로서 황갈색이고 짙은 갈색 반점과 세로로 짧은 줄이 있다. ‘여우구슬’과 달리 줄기와 가지에 달리는 잎은 장타원형이고 열매에 자루가 있고 밋밋하다. 목초나 사방용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여우구슬이라는 비슷한 이름도 있는데 자세히 보면 조금 틀리다.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49XX11800294


두 종류를 구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열매를 보는 것이다.

매끈하면 '여우주머니'
거칠게 돌기가 많이 보인다면 '여우구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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