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벌노랑이

2016. 12. 30. 05:17

8월에 볼수있는 콩과 식물이다.
유럽원산이라고 하는데 꽃은 노랗고 예쁘지만 잡초로 취급받는 조금 억울한 식물이기도 하다.

Lotus corniculatus var. japonica Regel

bird's-foot trefoil

노랑들콩, 노랑돌콩, 털벌노랑이, 잔털벌노랑이, 버드즈푸트레포일       

꽃말 : 다시 만날 때까지
(뭔가 뒷담화가 있을거 같은, 심오한...)

* 돈은 전쟁의 원동력이다. - 비스마르크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고 유럽이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해안지방과 들에서 자란다. 모여 나와 비스듬히 자라는 줄기는 길이 20~30cm 정도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전체에 털이 없다. 어긋나는 잎은 5개의 소엽으로 구성되는데 하부의 1쌍은 엽축 기부의 턱잎 위치에 나며 소엽은 길이 7~15mm 정도의 도란형이다. 황색의 꽃은 6~7월에 피며 화경 끝에 산형으로 달린다. 꼬투리는 길이 3cm 정도로 곧고 두 조각으로 갈라져서 많은 흑색 종자가 나온다. 사료용, 밀원용,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새싹을 식용한다.

* 젊음이란 것은 잃어버리기 전에는 깨닫지 못하는 것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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