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처음보는 메뚜기라 이름이 궁금했는데 등검은메뚜기 약충이라고 한다.

시간이 흐르면 색이 더 짙어지면서 우리가 아는 메뚜기로 변하는 것이다.


다른 메뚜기와 구분하기가 쉽진 않을텐데 구별포인트가 따로 있다.

바로 겹눈이 세로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바로 동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Shirakiacris shirakii Bolivar 


몸 색상은 적갈색 바탕에 점무늬가 산포해 있다. 겹눈에는 아주 가는 줄무늬가 있고, 흑갈색의 등가슴 양 옆에는 황색 선이 선명하다. 성충은 여름에 출현하여 가을이 끝나 갈 무렵까지 볼 수 있으며, 제주도(안덕 계곡)에서는 12월 중순까지도 볼 수 있다.






* 불행을 고치는 약은 오직 희망 밖에 없다. - 셰익스피어(1564~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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