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생소한 이름의 길앞잡이다.

색이 화려한 비단길앞잡이만 알고 있었는데 이 녀석은 습지공원에서 우연하게 만났다.


맨땅에 있을때는 구분하기가 쉽지 않은데 움직이니까 카메라를 들이댈수 있었다.

그래도 컴퓨터에서 확대해보니 무늬가 특이하고 개성이 넘친다.


등에 있는 검은 점과 무늬가 짧게 끊어진것을 보고 꼬마길앞잡이와 구분한다고 한다.



Cicindela speculifera Chevrolat


한국, 일본, 대만, 중국, 캄보디아에 분포하며, 체장은 12mm 정도이다. 몸은 비교적 가늘고 길며 흑색이고 약간 녹색을 띤 구리색 광택이 난다. 날개끝의 무늬는 완전하고 아랫끝은 날개끝에 달하였고 윗끝보다는 비껴 안쪽으로 향하여 한 개의 다리가 나 있다. 몸의 아랫면과 다리는 녹청자색의 금속 광택이 난다. 촉각은 암적갈색인데 기부의 네마디만은 금속 광택이 난다.






* 인간이란 근본적으로 고독한 존재이며, 그같은 고독감 및 공허감을 극복하기 위하여 사람들은 사랑을 하는 것이다. -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The Art of Lo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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