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몸에 곰보자국이 있어서 이런 이름을 붙였을까?

거미가 알았다면 당연히 바꿔달라고 했을텐데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아무렇게나 이름붙이고 적당히 둘러댈수있어서.


작으니까 위협적이지 않지 만약에라도 이런 거미들이 손바닥만했다면 아마도 사람들의 

대우나 행동이 달라졌을것이다.

아니면 많은 거미들이 멸종됐겠지. 어딜 감히 거미따위가 하면서 말이다.



Mecaphesa kumadai


배갑은 너비가 넓고 황갈색 바탕에 양 옆면을 병행하는 짙은 갈색이 줄무늬가 있다. 정중부와 눈 구역을 제외한 전면에 다수의 암갈색 반점이 산재한다. 8개의 눈이 흰색 눈두덩 위에 있고, 앞눈줄은 약하게, 뒷눈줄은 강하게 후곡하며, 가운데눈네모꼴은 너비가 크고 앞변이 뒷변보다 짧다. 가슴판은 염통형으로 밝은 등황색 바탕에 4쌍이 담갈색 八자무늬가 있고, 뒤끝이 넷째 밑마디 사이로 돌입하지 않았다. 다리는 밝은 등황색으로 갈색 고리무늬가 있고, 뒷다리가 짧고 색이 연하다. 배는 너비가 넓고 뒤끝이 약간 모지며, 황백색 바탕에 흰색 반점이 산재하고, 후반부에는 흑갈색의 복잡한 무늬가 있다. 수컷은 갈색이 짙고 뚜렷한 암갈색무늬가 있으며, 배는 방패 모양으로 길쭉한 편이다. 산야의 풀숲을 배회한다.






* 세계 최대의 호텔 및 요식업체를 소유하고 있는 포티경이 아들 로코에게 한 말: "내가 지금
하는 말은 5000년 전에도 옳았고 앞으로 5000년후까지도 역시 옳을 것이다; 사람은 모름지기 청결과 정직, 품위있는 언행, 다른 사람들에 대한 존경심, 공손한 마음가짐, 예의바른 태도 그리고 성실성을 갖추어야 한다. 이와 같은 것들은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옛 말이 될 수가 없다." - <찰스 포티 자서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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