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잎사귀와 색이 비슷해서 자세히 안보고 지나치면 못볼수 있는 거미다.

거미줄 대신해서 직접 사냥해서 드시는 무시무시한 포식자다.


보통의 거미들은 카메라가 가까이가면 잎사귀 뒷면으로 숨기 마련인데

이 녀석은 카메라르 후려칠듯이 앞발을 높이 치켜든다.

전투력이 보통이 아닌것 같다.




Oxytate striatipes 



배갑은 담록색으로 머리 쪽이 좁고 볼록한 난형이며, 가슴홈은 희미하나 목홈과 방사홈은 뚜렷하다. 8개의 눈이 흰 눈두덩 위에 있고, 두 눈줄이 다 후곡하며, 가운데눈네모꼴은 길이가 너비보다 크며, 앞변이 뒷변보다 다소 크다. 위턱, 아래턱, 아랫입술이 모두 황갈색이며, 가슴판은 담황색의 염통형이다. 다리는 배갑과 같은 색이고, 앞다리에는 여러 쌍의 검은 가시털이 나 있다. 배는 담록색으로 길쭉하며, 성숙하면 갈색을 띠고, 뒤쪽에 여러 쌍의 검은 털이 줄지어 나 있다. 수컷은 성숙하면 머리와 앞다리의 넓적다리마디가 적갈색을 띠며, 배도 갈색이 짙어진다. 산야의 관목, 풀숲 등에 흔하다.






* 비밀은 혀라는 롤러 코스터를 자꾸 타고 싶어 안달하는 개구장이다. - 에밀리오 헤레라

* 친구란 우리에게 길을 가르쳐 주면서 얼마간 동행해 주는 사람이다. -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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