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위장용으로 등에 뭔가 지고 다니는데 언뜻보면 잎에붙은 이물질처럼 보인다.

그런데 조금씩 움직인다.

검색해보니 풀잠자리 애벌레인데 익충이라고 한다.


풀잠자리는 잠자리보다는 하루살이를 크게 확대해놓은것처럼 보인다.

진딧물같이 작은 벌레들을 잡아먹어서 농약을 대체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애벌레를 담다가 팔에 떨어진적이 있는데 손으로 쓸어낸다는것이 

화나게했는지 물어서 한동안 따끔거려서 긁었던 기억이 난다.


동물의왕국에서 신기하게봤던 개미귀신과 많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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