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비교적 흔한 꽃인데

막상 담으려면 제대로 담기 힘들다.

꽃 색깔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담을때마다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물이 나온다.

 

너무 들이대다보니 덩굴식물의

특징을 잘 못살린 느낌도 든다.

 

조금은 거리를 두고 풍경과함께 담아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Quamoclit coccinea Moench

small-red-morning-glory

꽃말  “영원히 사랑스러워”

 

열대 아메리카 원산의 원예식물로서 전국에 귀화하여 자라는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덩굴지어 다른 물체를 왼쪽으로 감고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며, 심장상 원형, 끝이 갑자기 좁아져서 뾰족하고, 양쪽 밑이 귓불 모양이다. 꽃은 8-9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대 끝에 3-5개씩 달리며, 나팔 모양, 지름 1.5-1.8cm쯤이고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이다. 화관은 통 부분이 길며, 끝이 5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둥글고, 꽃받침이 남아 있다.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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