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작가 아돌프 크니게의 인간관계 분석에 관한 책이다.
18세기에 쓰여진 책인데 현실에서도 적용될수있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비슷한 내용의 많은 책들이 서점에 나와있고
중복된 내용도 많아 어떤때는 차별성도 없어보이는 분야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간관계의 현실적이고 냉철한 통찰을 담고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책은 3부로 구성돼있다.
목차의 내용만 봐도 어느정도 글의 방향을 알수있을거 같은데
시대가 변해도 지금과 크게 차이는 없다.
격언이나 잠언같은 문구들이 많이 보인다.
짧은 글을 읽어도 대충 의미를 알수있는 내용이 많다.
인간관계라는 넓은 바다를 거침없이 헤엄치라고 말하는 저자는
가족,이웃들과의 접촉에대해 두려워하거나 소극적이지 않고
접촉을 통해 더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할수있는 방법을 찾으라고 조언하고 있다.
'누군가와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가 나와 함께할때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다.'
지금도 통하는 작가의 말이다.
쉽지 않지만 연습을 통해 조금씩 좋아질수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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