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민들레 vs 서양민들레 구분방법 &꽃말
민들레홀씨되어...... 오래된 박미경의 노래 제목이기도 하다. 봄바람이 매개체가 되어 자유여행을 하다가 땅이든 나뭇가지든 정지된 그곳이 민들레의 운명이 된다. 오로지 바람에게만 결정권이 있는 민들레의 인생여정. 민들레 홀씨가 옳은 말이냐하는 질문을 받는데, 당연히 옳은 말입니다. 민들레의 씨앗이 홀씨라는 뜻이 아니고, 홀로이 떠나서 외로이 자리를 잡게되는 씨앗, 바람을 타고 멀리, 널리 날아가서 아지 못할 곳에 착륙하여 뿌리를 내리는 외로운 모험, 도전의 삶을 표징하는 말입니다. Taraxacum platycarpum 금잠초, 金簪草, 포공초, 안질뱅이, 포고영, 만지금, 滿地金, 도끼밥, 씬냉이, 미염둘레 dandelion 꽃말 : 감사하는 마음 민들레는 서양에도 많은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민들레와..